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이자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의 주인공.
2. 상세[편집]
지구를 비롯한 아홉 왕국의 평화와 생명을 수호하는 천둥의 신. 올 파더 오딘과 프리가의 맏아들이다. 형제로는 입양된 동생인 로키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등장한 이복 누이가 있다. 하지만 현재 가족 중 자신만 살아있다. 토르 출생 이전, 정복군주였던 오딘과 헬라가 아홉 왕국을 정벌했을 때 오딘은 노인, 헬라는 중년 여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힘이 넘쳤었던 것을 보면, 세월을 살수록 강해지는 아스가르디언 특성 상 토르는 1,500년의 세월을 살았기 때문에 그들에 비해 약하다. 하지만 오딘의 혈통에 걸맞게,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한다.별들 사이서 밝게 빛나는 희망의 불꽃[10]
A beacon of hope, shining out across the star
어벤져스: 엔드게임 To the End 트레일러
3. 작중 행적[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4. 능력[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5. 캐릭터[편집]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의 주인공. 그리고,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다음가는 인피니티 사가의 또다른 주역. 토르는 '우주' 의 이야기를 주도한다.[11]
5.1. 배경[편집]
아스가르드는 '신들의 세계' 로 불리는 외계 선진 문명, 아홉 왕국 중에 가장 강대한 제국이다.[12] 토르는 아스가르드의 '왕세자' 로, 그의 '혈통' 에 따라 왕위 계승자. MCU에 그 누구도 부러울 것 없다.[13] 인간들은 그들이 갖춘 초월성을 보고, 신과 같이 숭배했다.[14] 기본적으로 수 톤의 무게를 들 수 있고, 인간의 냉병기로 상처도 낼 수 없는 육체를 가졌다. 우주에서 "아스가르드인들을 조심해라. 죽이는 것이 힘들다.(Watch out for those Asgardians, They are hard to perish.)" 라는 말이 있다.[15] 또한, 그들은 마법과 과학을 동일 시 할 만큼 발달 되었다.[16] 그리고, 그들의 지배자들은 초자연적인 힘과 권능을 가졌다. 토르는 천둥 번개를 치고 비바람을 부려 인간들에게 풍요를 선사한다.[17] 아스가르드 문명에서 1천 년 간, 그들의 의식과 가치관을 교육 받은 토르는 기본적으로 오만방자하고, 안하무인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몇 년 만에 인간들을 '친구' 로 대하고 그들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울 정도로 성장한 토르는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5.2. 성장[편집]
5.2.1. 토르: 천둥의 신[편집]
토르: 천둥의 신에서 토르는 독주하는 신[18] 으로, 혈기 넘쳤다. 오딘은 그에게 겸손과 책임감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구에 추방했다. 토르는 지구에서 힘을 잃고 인간이 됐다. 묠니르를 드는 것에도 실패하고 낙담한다.[19] 그는 자신을 받아준 제인 포스터 등의 인간들과 교제를 통해서 마음의 상처를 회복한다. 그리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희생하고, 영웅으로 거듭난다.
5.2.2. 어벤져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편집]
왕위 계승을 앞둔 토르는 아홉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 분투한다. 하지만 아홉 왕국을 통치하는 왕좌의 책임을 거부하고, 전사의 삶을 살기로 결정한다.[20] 다크엘프에 의해 어머니가 살해 당하는 광경을 목격 했지만, 비탄에 무너지지 않고,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강구한다.[21] 로키와 합심하여 다크엘프의 야욕을 저지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스칼렛 위치의 환각에서 '아스가르드가 멸망할 것.' '모두가 죽을 것.' 이란 예언을 보고, 정신을 놓는 장면이 있다. 헤임달이 "넌 파괴자야, 오딘손." 이라 말했을 때 번개가 그들을 전부 죽인다. 그 수호자, '왕위 계승자' 라는 데에서 오는 책임감과 죄책감이 큰 듯.[22]
5.2.3. 토르: 라그나로크[편집]
토르: 라그나로크가 매우 코믹하게 진행되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 본작의 플롯은 라그나로크라는 부제에 걸맞게 암담하고 비극적이다.[23] 토르는 아홉 왕국을 위협할 수 있는 인피니티 스톤과 라그나로크에 대한 것을 추적하던 중에 오딘의 부재를 깨닫고, 아스가르드에 귀환한다. 그때 오딘으로 변장한 로키가 5년 간 아스가르드를 통치하지 않고 개판으로 만든 상황. 토르는 이 모든 것을 수습해야 했다.
왕위를 고사할 정도로 사랑했던 연인과 결별했고, [24] 아버지를 떠나 보냈으며,[25] 헬라의 손에 묠니르가 파괴되었다.[26] 그리고, 본인은 사카아르에 추락해, 아스가르드의 왕자에서 쓰레기 행성의 검투사 노예로 전락했다. 토르의 곁을 지켰던 워리어즈 쓰리도 죽임 당했다. 그 와중에 직장 동료나 왕을 지키기로 맹세했을 동향인은 토르에게 철저히 비협조적이다.[27]전작의 망한 요소들을 모두 잘라냈습니다. 우선 여친부터 자르고, 자기 고향도 잘라버리고, 자기 친구들도 자르고, 오른쪽 눈도 자르고, 아버지도 자르고, 머리도 자르고, 세상에, 얘 망치도 잘라냈다고?
솔직한 예고편 토르: 라그나로크 편
헐크의 인격과 교제해 발키리를 소환한 뒤 복종 디스크 컨트롤러를 빼돌린다. 헐크와의 신체 주도권 대립으로 불안정한 상태인 베너를 케어한다.[29]난 내게 닥친 문제들을 직시하지, 피하지 않는다. 그게 바로 영웅이 하는 일이니까.[28]
I choose to run toward my problems and not away from them. Because that's what heroes do.
다시 한 번 자신을 배신하려 한 로키를 역으로 골탕 먹이는 등의 재치로 상황을 해쳐 나간다. 모든 것을 힘으로만 해결하려 했던 옛 시절에서 확실히 성장한 것.[30] 토르는 백성들을 구할 시간을 벌 작정으로 헬라를 대적한다.[31] 그 과정에서 한 눈을 잃고, 죽음의 경계에 이른다. 그곳에서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닫고 '천둥의 신' 으로 각성한다.[32] 그래도 헬라에게 상대가 안되자, 로키를 시켜 수르트를 깨워서 누이를 쓰러뜨리는 대가로 자신과 백성들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었던 아스가르드를 파괴한다. 이때도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What have I done?)" 라고 잠시 비통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아스가르드는 장소가 아니라 백성.' 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는다. 당장 백성들은 자신들을 구제할 자를 필요로 했고, 토르는 왕좌에 대한 선택권이 없었지만, 책임감을 갖는다. 그리고, 진중한 태도로 난민들을 이끌 왕좌에 앉는다. 토르: 천둥의 신에서 왕위 계승을 앞두고 기쁨에 취하던 모습을 보면, 토르가 얼마나 성숙해졌는지 알 수 있다. 이때 분위기도 그당시와 많이 다른데 당시에는 화려한 계승식에 토르 본인도 좋아서 장난을 치고 백성들도 환호한 반면 이 작에서는 초졸하지만 엄숙한 분위기에 본인과 백성들 다 진지하게 왕위계승식에 참석한다.고통스럽겠네. 사랑하는 아우야, 너도 갈수록 뻔해지는구나. 나는 너를 믿고 너는 나를 배신하지, 쳇바퀴 돌듯이 말야. 로키야, 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성장하고 바뀌기 마련이야, 하지만 넌 계속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싶은가 보구나. 내가 하고싶은 말은, 넌 항상 장난의 신으로 남을 수도 있을테지만,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거야.
Oh, it looks painful. Dear brother, you're becoming predictable. I trust you, and you betray me, round and round in circle we go. Life is about growth, it's about change, but you just seem to wanna stay the same. I guess what I'm trying to say is that you'll always be god of mischief, but you could be more.
5.2.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편집]
감독 코멘터리 왈 "모든 것을 잃은 토르의 복수극.", 말 그대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복수자(Avenger)가 되었으며 토르 최고 전성기이자 간지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초반, 타노스는 아스가르드 난민선에 들이닥쳐서 토르를 쓰러트리고 살아남은 아스가르드 백성 절반을 사살한다. 이후 달려든 헐크마저 패배하자 토르는 칼로 타노스를 치지만 되려 맞아서 쓰러지고 에보니 모에 의해 온 몸이 묶인다. 결국 헤임달에게 신호를 보내 헐크를 지구로 보내지만 이로인해 가장 신뢰하던 신하는 콜버스의 창에 목숨을 잃는다. 분개한 토르는 죽음으로 되갚아주겠다고 타노스에게 소리치나 에보니 모의 염력에 입이 틀어막힌다. 이후 타노스가 떠나려할때 지금까지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진정으로 화해한 동생 로키가 나타나 토르에게 충성을 맹세한뒤 타노스의 목에 칼을 날린다. 하지만 스페이스 스톤에 의해 막혀버리고 결국 로키는 타노스에게 넌 신이 될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목이 꺾여 죽는다. 이후 로키의 시신은 토르의 앞에 던져지고 타노스와 블랙오더는 난민선에서 빠져나간다. 이리하여 토르는 타노스에 의해 동생, 신하와 백성의 절반을 잃게 된다. 이후 토르는 로키를 끌어안으며 흐느끼다가 난민선의 폭발과 함께 우주로 던져저 기절한다. [33] 맨티스는 토르의 감정을 읽고는, "불안정하고 분노로 가득 차 있어요. 상실감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요.(He is anxious, angry. He feels tremendous loss and guilt.)" 라고 말한다.
가오갤에 의해 구출 된 토르는 그 밝고 활기 넘치는 모습을 상실하고 연쇄적인 비극을 겪으며 얻은 견디기 힘든 비통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로켓은 토르의 말을 듣고, 그가 견뎌낼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토르는 사명감을 갖고 애써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려했다. 니다벨리르에 도착한 토르는 타노스에 의해 동족과 손을 잃은 에이트리를 설득한다. 하지만, 문제가 생겨 스톰브레이커를 만들 수 없게 되자,직접 조리개를 연 채로 별의 힘을 받아낸다.[34] 토르는 스스로 분사할 때까지 조리개를 열어 놓았고, 그 보상으로 타노스를 죽일 힘(Thanos - killing kind), 스톰브레이커를 얻는다.로켓 : 그래서 동생이 죽었다고? 기분 진짜 더럽겠다.
So, dead brother, huh? yeah, that could be annoying.
토르 : 여러 번 죽었었는데, 이번엔 진짜인 것 같아.
Well he's been dead before, now this time, I think it really might be true.
And you said your sister and your dad...?
토르 : 둘 다 죽었어.
Both dead.
로켓 : 어머니는 계시고?
But still got a mom, though?
토르 : 다크 엘프에게 살해당하셨다.
Killed by Dark Elf.
로켓 : 절친은?
Best friend?
토르 : 심장이 꿰여 죽었지.
Stabbed through the heart.
로켓 : 이번 작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어?
You sure you're up to this particular murder mission?
토르 : 당연히. 분노와 복수, 화, 상실감, 후회는 최고의 동기부여지. 마음을 비워주고, 그래서 난... 괜찮아.
Absolutely, the rage and vengeance, anger, loss, regret are all tremendous motivators. They really clear the mind, so I'm good to go.
로켓 : 하지만, 타노스라는 놈... 우주에서 가장 강한 놈이라며..
But this Thanos we're talkin' about... he's the toughest there is.
토르 : 그래, 하지만 나와 붙어보지 않았지.
Well, he's never fought me.
로켓 : 붙어봤잖아...
Yeah he has.
토르 : 두번은 붙어보지 않았잖아. 새 망치도 생길 거고.
But he has never fought me twice. and I'm getting new hammer. don't forget.
로켓 : 좋은 망치여야 할텐데.
It better be some hammer.
토르 : 난 1500살이야. 내 나이의 두 배는 되는 적들을 죽였고, 그 놈들 하나하나가 전부 나를 죽이려고 들었었는데 아무도 성공 못 했어. 나는 단지 운명이 내가 살아 있기를 원하기 때문에 살아 있는 거야. 타노스는 단지 최근에 그 긴 개자식 목록에 오른 놈일 뿐이고 최근에 내 복수를 맛보는 놈이 되겠지. 운명이 또한 그것을 원해.
I'm 1,500 years old. I've killed twice as many enemies as that, and every one of them would've rather killed me but none succeeded. I'm only alive because fate wants me alive. Thanos is just the latest in a long line of bastards and he will be the latest to feel my vengeance. Fate wills it so.
로켓 : 하지만 네 믿음이 틀렸으면?
But.. what if you are wrong?
토르 : 틀렸다 쳐도... 더는 잃을 게 없잖아.
If I'm wrong then.. What more could I lose.
신무기의 힘을 얻은 토르는 비프로스트로 단번에 와칸다에 강림하여 패색이 짙었던 와칸다 전투의 흐름을 단번에 뒤집어버렸고, 마지막에는 모든 스톤을 얻은 타노스를 상대로 기습을 가해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타노스에게 이것이 자신의 복수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해서 목을 치지 않고 능욕한다.[36] 그러나 숨이 멎기 직전의 타노스가 핑거 스냅을 시전해버려 함께 싸웠던 동료들이 먼지가 되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되었다. 결국 토르는 그의 인간적인 복수심 탓에 패배했고, 아홉 왕국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37]타노스를 데려와라![35]
Bring Me Thanos!
5.2.5. 어벤져스: 엔드게임[편집]
핑거 스냅 23일 후, 토르는 분노와 죄책감에 사로 잡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다가, 타노스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를 찾았지만, 타노스는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파괴한 뒤였다. 이에 완전히 이성이 날아간 토르는 타노스의 목을 날려버리고는 "머리를 노렸어..(I went for the head.)" 라고 중얼 거린다.[38] 그리고, 복수의 허무함에 크게 절망한다. 인피니티 워에서는 오로지 타노스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미친 듯이 달렸는데, 타노스의 머리를 잘라 봤자 이미 일어난 일이 되돌려지지도 않고 겨우 그것으로 울분이 다 풀리지도 않으니, 그대로 극심한 허탈감과 무력감, 죄책감에 빠져 버린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인피니티 워에서 로켓과 이야기할때도 그게 조금씩이나마 드러났다. 타노스를 죽일거라며 이제 자신에게 잃을 건 없다면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에서 자신조차 잃었을때의 절망이 예견된 것.
결국 5년 뒤의 토르는 그 패배감과 죄책감에 무너져 스트레스로 폭식을 했는지 알코올 중독 + 비만에 걸려 있었다.[39] 모든 것을 되돌릴 수단이 없었고, 그의 패배를 부정할 수도 없었다.[40] 그러나 스캇과 브루스 토니로 인해 시간 여행으로 모든 걸 다시 원상복구 시킬수 있다는게 밝혀져 남아있는 모든 어벤져스 각자 서로 조를 나누어 과거로 돌아가 6개의 인티니티 스톤을 현재로 가져오는 모든 것들 건 최후의 작전인 시간 강탈 작전 이행하게 되고, 토르는 로켓과 한조가 되어 과거 아스가르드로 돌아가 그때 당시 제인의 몸속안에 있는 에테르 (리얼리티 스톤)를 가져오는 임무를 맡는다. 그렇게 수년만에 다시 돌아간 지금 사러져 버린 고향 과거 아스가르드 에서 토르 다크월드 당시 과거 어머니와 마지막 재회를 하게 되고 '어머님(mother)' 정도로 부르던 그녀를 '엄마(mom)' 으로 부를 만큼 심적으로 궁지에 몰린 그는 그녀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트린다. 토르는 프리가로 부터 '다른 이 처럼 패배했을 뿐, 전사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니다.' 라는 위로를 받는다.[41] 토르는 패배를 수용하고, '자격(Worthy)' 을 시험한다.[42] 토르는 묠니르를 들고, 전사로 회귀한다.[43]
이후 스톤을 모은 멤버들과 건틀렛을 사용할 사람을 정할때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캡틴과 토니가 말리자 토니의 손을 잡고 울먹이면서 "제발 옳은 일 하게 해달라." 라고 간청한다. 토니가 "넌 지금 몸 상태가 성치 않아.(You are in no conditions.)" 라고 할 정도로 자신의 상태가 성치 못함에도 희생하려 한 것이다.[44] 다시 타노스에 맞설 때 "이번엔 제대로 끝장내자.(Let's kill him properly this time.)[* 더빙판에서는 이번에는 확실하게 하자고.]" 라고 말한 뒤, 힘을 회복한다. 또한 목을 치지 않아 타노스를 죽이지 않았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임전태세로 집요하게 목을 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45] 다만 인티니티 워에서 스톰 브레이커를 새로 얻은 뒤인 폭풍 간지 명장면인 브링 미 타노스! 할때 만 해도 스톤이 없는 타노스 쯤은 혼자서도 충분히 상대할 것처럼 나오더니 이번 편에선 아무리 그동안의 끔찍한 비극과 절망으로 피폐해져 5년동안 철저히 망가질 대로 망가져 돼지가 되버렸 다는걸 감안하더라도, 아직 스톤이 하나도 없었던 타노스를 상대로 무려 캡틴 그리고 (인피니티 워 에서 잠시나마 스톤 4개나 갖고 있던 타노스와 맞다이를 뜬 천하의) 아이언맨과 셋이 협공했음에도 그냥 탈탈 털려버렸다.[46]
결국 마지막 최후의 결전은 토니의 고귀한 희생과 함께 아주 극적인 승리로 드디어 막을 내린뒤, 엔딩에서 그는 "참된 사람, 참된 영웅이 되려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야 해.(The measure of a person, or a hero, is how well they succeed at being who they are.)" 라는 프리가의 말대로 발키리에게 양위하여 운명의 구속과 책무를 벗어 던지고, 자유로운 주체가 된다. 신화 속 영웅들이 대개 낙망하지 않고, 시련을 극복한 끝에 보상을 받거나, 죽어서 신성성을 갖는 데 비해 그의 서사는 '신[47] 이 상징적인 것들을 상실 함으로서 인격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 이다.[48] 그렇게, 토르는 '끝(endgame)' 에 와서야 유쾌하고, 순수한 아이 처럼 많은 관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났다.[49]정해진 운명대로 살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
It's time to be who I am rather than who I am supposed to be.
5.2.6. 토르: 러브 앤 썬더[편집]
어벤져스 엔드게임 사건 이후, 토르는 다시 살을 빼서 이전처럼 감량한뒤 가오갤 멤버들과 함께 일시적으로 아스가디언 오브 갤러시를 결성해 함께 여러 행성을 구해 영웅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아끼던 소중한 사람들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쉽사리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주는 것이 쉽지 않아 작중초반에 끙끙 앓는모습을 보여준다.[50] 결국 토르는 명상에 빠져 개인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지만, 또 다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있어서 다시 도와주러 간다.[51] 이후 고르의 행적으로 여러 신들이 위험해 처해 가오갤팀과 흩어져서 도와야 돼서 헤어지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의기소침해진 토르에게 퀼은 '마음을 둘 곳이 없을 때는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봐라'는 조언을 한다. [52] 이후 고르가 지구에 찾아올 것이란 걸 알고[53] 지구로 가게 되어 고르와 그의 수하들과 싸우게 되는데 중간에 파괴된 줄 알았던 묠니르와 헤어진 전 여친이었던 제인 포스터와 재회하게 되어 당황하게 된다.[54] 이후 제인, 발키리, 코르그와 같이 행동하여 신들이 모여있는 도시 옴니포턴스 시티에 가 제우스에게 현재 고르의 행적으로 우주의 모든 신들이 위험하다고 경고하지만 제우스의 오만함과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신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하고 결국 제우스가 던진 썬더볼트를 빼앗아 제우스에게 되던져 제우스를 관통한 후 썬더볼트를 챙겨가게 된다.
이후 고르의 사유지로 가던 도중 제인과 못했던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아[55] 제인을 놀라게 한다.[56] 결국 제인과 다시 재결합하지만, 전투도중 몸이 악화된 제인을 결국 병원에 입원시키고 간호사를 통해 암 말기라는 것을 알게 되고[57] 이후 제인에게 더 이상의 전투는 하지 말라고 당부한 후에 혼자서 고르와 싸우게 되지만[58] 이후 고르와 싸우는 중간에 결국 제인이 토르의 모습인 채로 등장하고[59] 고르의 무기인 네크로소드를 없애버리지만, 그는 결국 이터니티와 만나게 되는 것에 성공하고 소원을 예상한 토르는 결국 고르에게 등을 돌려 죽기 직전 제인과 함께하려고 한다.[60] 토르와 제인의 모습을 본 고르는[61] 자신의 딸을 살리는걸 택하고, 토르는 제인이 죽기 전 토르에게 마음을 열고 살라는 조언을 듣고 그녀와의 마지막을 함께한 후, 그녀의 임종을 지켜본다.[62] 고르는 자신이 죽기 전 토르에게 자신의 딸을 키워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그의 부탁을 들어주어 제인의 조언대로 마음을 열어 고르의 딸을 사랑으로 키우게 된다. 토르는 결국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떠나가는 것을 받아들이는 아픔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타인에게 마음을 먼저 열게 되어 사랑을 베푸는 성장을 했다고 볼 수 있다.
5.3. 성격[편집]
'토르' 라는 신화 속 인물에 크리스 헴스워스의 긍정적인 이미지[63] 를 섞어 관객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것이 특징.[64] 원전 신화 토르 처럼, 재치가 있고, 인간과도 어울리는 소탈한 성격을 가졌다.[65] 아스가르드 등, 우주의 선진 문명은 약소한 지구 문명과 인간들을 멸시 하지만, 토르는 그들을 존중하고 대등히 대한다. 1편에서는 오만했으나 지구로 추방된 후로는 겸손해진다. 어벤져스까지만 해도 다소 무뚝뚝하고 근엄한 인상이었으나 다크 월드부터 조금씩 개그가 늘기 시작하더니 라그나로크부턴 완벽한 개그캐로 재탄생된다. 코믹한 성격에 가려서 드러나지 않지만, 엄청나게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시작한 이래, 토르의 삶은 상실의 연속이었지만, 이에 비관하여 타락하지 않고 천둥의 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66]
5.4. 지성[편집]
'전자(electronic)' 란 단어 때문에 전격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인 줄 알고, 자신의 능력으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 신이라는 컨셉을 놓고 보면, 고귀하지 않고 어수룩하다.[67] 지적으로 모자란 것은 아니지만, 브루스 배너, 토니 스타크 같이, 브레인 역할 담당 멤버가 있는데다가 지구 물정에 익숙하지 못한 이세계인이기 때문. 즉, 이방인이라 지구의 지식이 부족해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일뿐 지혜 자체는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 특별히 떨어지지는 않는다. 그 탓에 우직한 성격과 다르게 평소에는 허당끼나 백치미를 내비치는 편. 코믹콘에서 공개된 팀 토르 개그 영상을 보면 개그 캐릭터로서의 토르의 컨셉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토르의 지적 능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우수한 수준.[68] 흔히 '지능 2' 라는 드립으로 표현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지능 2는 평균적인 수준을 말한다. 파워 레이팅 문서 참조. 사실 어수룩한 모습이 돋보인 토르 1에서도 토르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토르 1에서 토르가 유독 어수룩해보였던 이유는 갑자기 제대로 된 준비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맨몸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 한들,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작스럽게 외국에 가게 된다면 당연히 문화차이로 어수룩한 모습을 보이기 마련이다.토르: 아버지가 어디 계신지 알면 전화로 알려주지 그랬나?
If you knew where he was why didnt you call me.
닥터 스트레인지: 그분이 방해받고 싶어하지 않아서. 방랑자로 남기를 원하시더군. 그리고 당신은 휴대폰이 없고.
I have to tell you. he was adamant that he not be disturbed. your father said. he had chosen to remain in exile. and you don't have a phone.
토르: 휴대폰은 없지만 그 전기로 편지를 보낼 수 있었잖아? 이메일이라고 부르는 거.
I don't have a phone but you could have sent a electronic letter called Email.
닥터 스트레인지: 그래, 컴퓨터는 있고?
Yeah, Do you have a computer?
토르: 아니, 그런 걸 왜?
No, what for?
아스가르드에서 언어 교육 받을 때, 선택 과목으로 플로라 콜로서스[69] 종족의 언어를 교육 받았다. 토르를 빼고, 그루트의 말을 '정확히' 이해하는 인물은 로켓 뿐 이다.[70] 그리고, 꾀를 부리기도 한다. 헐크의 도움을 받고 발키리의 복종 디스크 컨트롤러를 빼돌리고, 장난의 신(god of mischief)인 로키를 통수쳤다.[71] 니다벨리르 별을 깨울 때, 로켓은 토르의 작전을 보고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I don't think you get the scientifics here.)" 라며 우주 공간에서 터무니 없이 큰 수십 KM 직경의 거대 우주 구조물을 소형 우주선을 밧줄로 묶어 당기는 데 훨씬 큰 질량과 추진력을 필요로 하지만, 토르는 "나한테 맡겨.(leave that to me.)" 라며 직접 당긴다. 즉, 초월적인 근력을 갖춘 덕에 별 다른 마법, 기술력이 필요 없는 것이다. 지구 문화에 대해서는 아직 서툰게 많은 편이였지만 엔드게임에서 지구에 완전히 정착해 5년 정도 살았으니 웬만한 건 이제 다 알 듯. 심지어 게임하다 상대 플레이어에게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패드립을 날리고 케이블 TV나 지구의 술들을 즐기는걸 보면 반은 지구인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5.5. 로키와의 관계[편집]
배가 다른 의붓 동생 로키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애증의 존재다. 참고로 토르는 오딘의 호전적인 성격을 물려받았고, 로키는 내성적인 면을 타고났다. 로키는 토르를 형제로서 사랑했지만, 동시에 모두에게 인정받는 토르를 질투하고 있었다. 결국 아버지 오딘에게 인정받고 싶어했고 또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 출생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게 된 로키가 삐뚤어지는 바람에 크게 다투게 된다. 어벤져스에서 오딘과 토르를 향한 반항심으로 변절한 로키를 제지한 후 그 둘의 사이는 더욱 악화되었지만 우여곡절을 겪고 시리즈 3편에 와서야 성격이 유해진 로키와 제대로 된 현실 형제의 모습을 볼 수 있다.[72] 여전히 철이 들지 않는 로키를 다그치기도 하고, 로키가 마음을 바꾸고 난적과 맞서기 위해 돌아왔을 땐 웃음을 지어주기도. 막판엔 더욱 끈끈해진 형제 간의 우애를 다진다.[73] 하지만 이마저도 얼마 가지 않아 타노스에 의해 동생의 죽음을 본 토르는 복수귀가 된다.[74] 몇번이나 자신을 죽이려든 로키와 달리 토르는 단 한번도 로키를 증오한 적이 없었다.[75] 로키가 탈선한 어벤져스 1편에서도 2번이나 진심어린 태도로 설득했고, 다크월드에서 프리가의 죽음으로 감정이 격해졌을 당시에도 '제발 널 미워하지 못했으면 좋겠다.' 란 말을 하기도 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테서랙트와 형제(토르) 중 “더 소중한 것이 있겠지?(l assume you have a preference?)” 라는 타노스의 질문에 굴하지 않은 척 죽여버리라 말한 것에 타노스가 진정 토르를 죽이려 들자 눈물까지 보이며 그만두라 소리치고 헐크가 타노스를 습격했을 때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테서랙트를 버리고 토르를 챙겼다. 토르는 동생의 죽음 후 이례없이 분노하고 무슨 짓이든 하겠다며 복수를 다짐한다.[76][77] 이후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예고편에서 토르가 자신의 등에 ‘RIP LOKI’라는 글귀와 로키의 헬맷 그림을 문신으로 새겨놓은 것이 밝혀져 그가 복수를 마친 이후에도 여전히 로키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애니메이션 왓 이프에서 오딘이 버려진 아기 로키를 입양하지 않고 서리거인 라우페이에게 돌려줘 토르가 오딘의 외동아들로 자란 일명 파티 토르가 된 멀티버스가 나오는데 여기서 로키는 서리거인 특유의 5m는 되는 거구로 등장하지만 여전히 토르와 사이가 좋게 묘사된다.
5.6. 말투[편집]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이 말투 때문에 토니에게 셰익스피어 말투 같다는 소리도 듣는다.[78] 원작 코믹스에서 아스가르드인들은 고어투를 사용한다. 영화에서 thou, thee 같은 단어는 안 쓰는 식으로 조금 순화됐다.[79] 예를 들어 어벤져스에서 토니가 토르를 처음 만나 격투를 주고받기 전 대화장면에서, "그대는 알지 못할 것이다. 그대가 무엇을 다루고 있는지.(You have no idea. What you are dealing with.)" 라고 말하자 토니는 토르 특유의 말투, 의상을 보고 "그대의 모친께서는 알고 있는가? 그대가 그분의 치마를 착용하고 있다는 걸." 라고 비꼬기도 했었다.[80]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변화한 말투를 쓴다. 현대 영어를 구사하게 된 것. 영화의 분위기처럼 감성적으로 밝고 유쾌한 토르를 표현한 장치. 영화 내적 설명으로는 토르가 현대인들과 어울리면서 다시 한 번 익혔다고 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도 여전히 문어체를 사용하기는 한다. 일생을 사용한 말투를 바꾸기 힘든 듯 하다. 스타로드가 토르의 목소리를 흉내낼 때 토르 특유의 고풍스런 말투를 따라한다.스타로드: Uhmm! no, you're not!
으흠! 아니 되오![81]
(스타로드를 쳐다보는 토르와 가오갤 팀)
스타로드: You'll not, be taking our pod today, sir.
그대는 오늘, 우리의 탈출선을 취하지 못할 것이오.[82]
토르 : Are you mocking me?
나를 조롱하는가?
스타로드 : Are you mocking me..?
나아를 조롱하는가아..?
토르 : Stop it, you just did it again.
그만 좀 하지.
스타로드 : He's trying to copy me.
날 따라하려 하고 있네.
5.7. 외모[편집]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마리아 힐이 토르를 '신' 이라고 불렀다가, 그랜트 워드가 "엄밀히 따지면 토르는 신이 아니죠." 라고 태클을 걸자 "글쎄, 자네는 그 팔뚝을 가까이서 본 적이 없으니..." 라고 말한다. 그리고, 전 쉴드 자문 스카이가 소녀 표정으로 토르가 "환상적이다(dreamy)." 라고 하자 필 콜슨이 "그래, 잘생기기는 했지만..." 하는 와중에 냉철한 포커페이스 요원인 멜린다 메이가 "아뇨, 환상적인 것 맞아요." 라고 말한다.[88]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토르를 신으로 모시는 한국의 신흥 종교가 발견되었다. 또한 홈커밍에서 여학생들이 FUCK-MARRY-KILL 게임[89] 을 하면서 시시덕거리는 장면에서 베티 브랜트가 "나 같으면 토르랑 자고, 아이언맨이랑 결혼하고, 헐크를 죽일 거야." 라고 말한다.
라그나로크에서는 지구에 왔다가 여성 팬들이 보고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무진장 좋아하기도 했고[90] 그랜드마스터가 그를 찾는 영상을 내보내면서 잘생긴[91] 천둥의 군주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스타로드가 기절한 토르를 보고 "이 녀석 어떻게 여태 살아있지?(How is this dude still alive?)" 라고 하자, 돌려말하는 법 없이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드랙스가 "이건 녀석이 아냐. 네가 녀석이지. 이건 사나이야. 잘생긴 근육질 사나이.(He's not a dude. You're a dude. This is a man. A handsome, muscular man)" 라고 한다.[92] 가모라도 토르의 팔을 어루만지며 "근육이 금속 섬유 같다" 라고 감탄하기도. 이에 가모라를 사랑하는 스타로드는 몹시 분해하고 나중에 어벤져스 멤버들을 만났을 때 토르를 '키 크고 평범하게 생긴 남자' 라고 지칭한다. 물론, 옆에서 그 말을 들은 스파이더맨은 전혀 납득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왓이프에서도 MCU 공식 미남인 토르의 미모 묘사는 여전해서, 3화에서 콜슨이 토르의 외모를 보고 놀란 적이 있다. 7화에서도 토르의 모습을 보는 순간 제인의 시점이 슬로 모션으로 변하며 잠깐 넋을 잃고, 달시가 'Hottie McScottie'(누군지 모르는데 엄청 핫한 남자를 대충 지칭하는 속어), 켄 인형, 아베크롬비 카탈로그 등 꽃미남 수식어를 속사포처럼 늘어놓는다.
호크아이에서 나온 극중극 뮤지컬 '로저스: 더 뮤지컬'의 넘버인 'Save the city'에선 "Captain America’s strong, and that Thor is a god. And lord knows they're easy on the eyes!(캡틴 아메리카는 강해, 그리고 토르는 신이야. 창조주는 그들이 외모도 괜찮다는 걸 아시지!)"란 가사가 나오고, 배우들이 "And lord knows they're easy on the eyes!(창조주는 그들이 외모도 괜찮다는 걸 아시지!)" 부분을 부를때에 서로 등을 맞댄 스티브역 배우와 토르역 배우를 화면에 잡아준다. 여기서 easy on the eyes는 직역하자면 '보기 쉽다', '눈이 편하다'는 뜻이지만 은어로선 미인이라는 의미다. 한국어로는 안구정화가 제일 비슷한 단어다.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도 이 미남 설정은 여전한지 2차 예고편에서 제우스가 망토를 두른 채로 구속된 토르를 보고 정체가 궁금하다며 손가락을 튕기자 신의 권능인지 뭔지에 의해 토르가 걸치고 있던 천들이 찢어졌는데 하필 천 밑의 갑옷과 옷도 전부 날아가서 완전히 알몸이 되버려 토르가 "너무 튕겼잖아 제길!"하고 소리지르는 장면이 나온다. 그 훌륭한 육체미를 본 제우스 주변의 사람들이 남녀를 안 가리고 픽픽 쓰러지고(...) 제인이랑 발키리가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나중에... 포도 먹을래?"하고 관람하는 건 덤. 나중에 토르의 정체를 알게 된 제우스가 대화 후 옷을 입혀주자 여신들이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짓는다. 한 술 더 떠서 어느 신은 휘파람까지 불었다. 달시가 우주 바이킹 카드를 써보라며 그를 '키크고 잘생긴 금발의 카드'로 비유하자 제인이 '핸섬한 카드'로 맞받아쳤고, 제우스는 그를 예쁜 청년(pretty boy)로 불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토르는 원전 신화와 같은 전형적인 바이킹의 모습. 체형이 볼스타그 같은 뚱보로 바뀌고,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을 한 채 등장한다. 헬라가 말한 것 처럼 토르는 오딘을 전혀 닮지 않았다. 오딘 역의 안소니 홉킨스는 174cm의 키를 갖고, 눈이 짙은 개성형 얼굴인 반면, 토르는 이목구비가 선명하고 173cm의 큰 키를 가진 어머니 프리가를 닮았다. 여담으로 토르 1편을 보면 이후에 나온 토르와 조금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눈썹을 금발로 염색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케빈 파이기는 이런 결정을 한 것을 후회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다음 출연작인 어벤져스부터는 그냥 원래 눈썹으로 나온다.
6. 안습의 역사[편집]
원년멤버 어벤져임에도 호크아이와 함께 가장 취급이 안습했으며, 그마저도 호크아이가 솔로무비가 없고 초인도 아니란 점을 감안하면 토르가 독보적으로 안습한 역사를 자랑했다. 실제로 페이즈1~2까지 크리스 햄스워스의 출연 시간이 어벤져스 내에서 거의 꼴찌였다.# 그마저도 맡는 역할 대부분이 전투력 측정기거나 단순한 덩치 큰 힘캐 수준.[94] 비슷한 힘캐인 헐크와 비교해보면 토르의 대우는 매우 안좋아 보였다. 그외 MCU와 어벤져스의 메인 사건들에서 중심이 되지 못하거나 단지 다른 멤버들의 조력자 역할만 한다는 평도 있었다.[95] 사실 어벤져스 1에서도 메인 빌런이 로키였던 만큼 스토리적으로는 토르가 중심이 될 수 있는 구조였으나 그런거 없고 헐크의 전투력 측정기로 쓰일 뿐(...)이었다.
6.1. 원인[편집]
토르는 외계의 인물이고 토니와 캡틴의 경우는 쉴드의 중심과 리더 역할에 하다못해 나머지 멤버들도 지구인이라서 연락이라도 자유자재로 되는 마당에 토르의 경우에는 아스가르드로 돌아가버리면 지구인들 입장에선 연락 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상황상 토르가 메인이 되면 다른 캐릭터가 살 틈이 없다. 어벤져스는 로키와 치타우리라는 외계 생명체로부터 지구인이 지구를 지키는 것이 주가 되어야 할텐데 토르가 주인공이 되면 뭐 이건 그냥 집안싸움이라 다른 어벤져스가 부각될 수 없다. 일단 지구인이 아니기 때문에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의 주역으로는 부적합하다. 액션 면에서도 문제가 생기는데, 신이라 불릴 만큼 강력한 토르의 능력을 그대로 구현하면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과 밸런스를 맞추기 어렵다. 능력이나 경험이 넘사벽이라 만약 토르 위주로 어벤져스가 돌아갔다면 캡틴의 지시도 필요 없다. 캡틴보다 전쟁 경험도 천년 이상 많고, 힘은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전투력도 토르 위주였다면 광역 타격이 가능한 번개공격 등의 넘사벽의 파워로 단번에 정리가 될테니 영화의 목적 자체가 부정당할 수밖에 없다. 슈퍼맨이라는 너무나 강력한 히어로 때문에 영화 막판에 다른 히어로의 존재감이 지워져 혹평을 받았던 저스티스 리그를 생각해보자.[96]
시빌 워에서 배너가 사라진 상태에서 토르가 개입했다면 그나마 토르를 상대할 수 있는 비전도 풀파워로 싸워야 함으로 멤버들이 큰 부상을 입거나 죽을 수 있는 상황도 생길 것이며, 에오울은 토니의 삽질로 이루어진 일이기도 하고 새 멤버들도 부각되어야 함으로 자연스레 분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위에서 자주 언급된 것처럼 토르의 넘사벽인 존재감 때문에 너프를 해야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등장인물 모두가 코믹스 판에 비해서 너프된 시점에서 토르 또한 너프되었는데 헐크와 토르는 각각 최강급 영웅이라는 점이 캐릭터의 가장 큰 매력이기 때문에 너프된 만큼 손해를 더 볼 수밖에 없다. 사실 원작상에서도 토르는 마블 코믹스의 기둥과도 같은 스파이더맨, 판타스틱4, 엑스맨은커녕 얘네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헐크보다도 인기가 훨씬 더 떨어지는 캐릭터였다. 심지어 헐크보다도 인기가 낮은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보다도 인기가 낮을 정도. 그런데 아이언맨의 경우 첫 영화가 초대박을 치고 MCU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으며 단숨에 스파이더맨을 위협하는 위치까지 올라섰고, 캡틴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잘 나오면서 인지도를 많이 올렸다. 그러나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는 MCU 시리즈 중에서 인기와 평가가 가장 낮았다.[97]
6.2. 반전[편집]
그러나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하고 MCU가 우주적인 스케일로 확장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전까지의 메인 이벤트는 지구를 중심으로 일어나서 제 3자인 토르가 낄 구석이 없었지만, 그 끝에 타노스와 맞서야되고 이미 범우주적 스케일의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등장했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합류해야하는 등, 초점 자체가 지구에서 우주로 옮겨가게 되므로 우주가 무대였던 토르의 비중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98] 라그나로크에서 이전의 토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영화의 호평과 흥행에 힘입어 그간의 애매한 입지도 크게 상승하게 되었고, 전술되었듯이 비정상적으로 튼튼하다는 평까지 받는 멘탈까지 재조명되어 주가가 많이 올라갔다. 이를 반영하듯 무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토르와 타노스를 중심으로 내용이 진행되며 분량도 확연히 많다.[99] 타노스에게 철저하게 패배하고 모든것을 잃은 토르가 다시 타노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영화의 상당 부분이 토르의 감정을 조명하며, 토르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부분이 많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캐릭터 서사가 더욱 확장되었고,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시간여행에서도 거의 토르 위주로 진행이 된다.[100] 또한 한 작품에서 영웅의 좌절 → 몰락→ 극복 → 위기 → 발전이 다뤄지는 여전히 중요한 캐릭터이다. 최종전에서도 캡아/아이언맨 다음으로 전투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인피니티 사가가 막을 내린 후, 강제 퇴장까지 거론되었던 이전과 달리, 위에 언급된대로 오리지널 어벤져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시리즈 4편인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되었다. 그리고, 크리스 헴스워스가 익스트랙션 관련 인터뷰를 가지면서, 토르가 토르 4편을 끝으로 은퇴하지 않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101] 지금까지 솔로 시리즈 3부작을 마무리한 세 명 중 나머지 두 명은 퇴장이 확정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 식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고도 토르의 MCU 출연을 이어가려는 마블의 의지, 그리고 토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고 볼 수도 있다.[102] 오리지널 멤버들의 이야기를 모두 깔끔하게 마무리시킨 마블이, 오직 토르를 갖고서만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는 것이다. 종합하면 "파워밸런스를 위한 너프" + "지구 중심 서사에 합류하기 어려움" + "개인 영화의 퀄리티가 받쳐주지 못한 불운" = "늦게 빛을 보았다"로 정리할 수 있겠다.
6.3.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와의 비교[편집]
토르와 함께 인피니티 사가 삼대장이라고 불리는 다른 둘과 비교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아이언맨은 단독영화에서 1편과 3편이 잘 나왔고 흥행기록만 보자면 2편도 흥행에는 성공했기에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내내 진주인공급 대우를 받았다. 캡틴 아메리카는 1편은 반응이 시원찮았으나[103] 2편에서 훌륭한 작품성을 보여주고, 다수의 영웅이 등장하는 3편에서도 그 캐릭터성을 어필했다. 거기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시점부터 비중도 많아지고 인기를 끌기 시작하여 아이언맨 다음 가는 인기 캐릭터가 될 수 있었다.그러나 토르는 단독영화 1편과 2편이 모두 평이 안좋고 흥행도 시원찮았으며 어벤져스에서도 찬밥이었다. 그러다가 3편인 토르: 라그나로크에 와서야 겨우 영화가 잘 뽑혔고 흥행도 성공하며 반등의 기회를 얻은 것. 실제로 라그나로크가 성공한 직후 영화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부터는 앞선 두 히어로와 함께 삼대장으로써의 비중과 분량을 얻으며 폭넓은 인기를 당당히 얻게 되었다.
6.4. 헐크와의 비교[편집]
본 문서와 헐크 문서에서도 나와있지만 MCU가 진행됨에 따라 헐크와 토르의 비중과 대접이 점점 바뀌는 것은 캐릭터의 인기가 캐릭터의 활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MCU 시작 시점에서 헐크는 2003년에 이미 헐리웃 영화로 나온 적이 있었고, 영화나 만화를 안 본 사람들도 "헐크"라고 하면 녹색 괴물이란 걸 다들 알고 있었다. 그러나 토르는 만화팬들이 아니면 거의 듣보잡 수준이었거나 북유럽 신화의 신으로만 알고 있었다. 이 때문에 어벤져스 1에서부터 헐크는 마치 최종병기 취급을 받았으나, 토르는 비슷한 급의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나오다시피 최강급 악역들의 위력을 보여주는 전투력측정기 신세였다. 그러나 MCU가 진행되면서 토르는 솔로영화에서 조금씩 매력을 어필하고 크리스 헴스워스의 출중한 미모 덕분에 인기가 급상승하며 여러 성격을 보여준 토르가 많이 어필된 것이다. 이는 3편 라그나로크에서 정점을 찍어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세계 적으로 8억 5천만달러의 수익을 냈고, 토르 시리즈는 통틀어서 19억 5천만 달러의 월드와이드 수익을 낼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토르의 개인 이야기를 지켜봤다.
이렇게 토르가 인기를 얻는 상황이다보니 제작진도 토르를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있는데, 인피니티 워에선 히어로측에서 주인공이자 최종병기 취급이다. 반면 헐크는 타노스의 전투력을 보여주는 최강급 전투력측정기 신세가 됐다. 물론 어벤져스 4가 남아있긴 하지만, 노골적으로 인기에 따라 대접을 달리하는 MCU 제작진들이 더 이상 솔로영화가 나오지 않을 예정인(즉, 헐크를 띄워줘봤자 이를 통해 돈을 벌 방법이 없는) 헐크에 대한 대접을 잘해줄 가능성이 별로 없다. 오히려 라그나로크, 인피니티 워를 거치면서 헐크 홀대론이 생겨날 지경.[104]
7. 장비[편집]
7.1. 갑옷[편집]
토르: 천둥의 신 대관식 후, 투구를 쓰는 장면이 거의 없다. 인물의 얼굴, 스타일을 가릴 수 있는 투구는 사용하지 않는 듯 하다. 토르: 다크월드 프로모 아트에서 투구를 쓴 모습이 나온다.# 토르: 라그나로크 검투 경기에서 잠시 투구를 착용한다. 러브앤 썬더에서도 투구를 쓰지만, 아주 잠깐, 그것도 소소한 개그씬이다[108] . 마블이 토르의 의상을 디자인할 때, 토르의 외형, 팔 등 인물의 비주얼에 더 포커스를 둔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얼굴, 팔뚝을 강조해야 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토르: 다크 월드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토르의 팔을 가릴 수 있는 완갑을 착용하지 않는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는 머리카락을 잃고, 스포츠 컷[109] 이 되었다. 그리고 검, 방패, 둔기 등, 많은 장비들이 추가 됐지만, 헐크와의 결투 한 번에 모두 박살났다.
토르: 다크월드에서 독립한 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지구를 구하고, 인피니티 스톤과 라그나로크에 관한 것들을 찾기 위해서, 우주를 부랑했다. 복장이 낡은 '전사' 에 가까운 모습. 사카르 행성에서 검투사 복장으로 한번 더 개조된다. 상의에서 하의로 이어지는 붉은 무늬가 있는데, 사카르어로, '최고의 전사' 라는 뜻이다. 다만 내내 라그나로크 처음의 복장과 이 복장을 토대로 검투사 버전으로 개조된 갑옷을 입다가 마지막 바이프로스트 전투에서 우주선을 타고 탈출한 후 쿠키영상에서 옷이 검은색 갑옷으로 바뀌는데 이 옷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내 입는 옷이다.[110]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아스가르드의 왕이 된 토르는 토르: 천둥의 신과 같은 갑옷, 팔 부분의 스케일 아머를 착용한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헬라에 의해 눈을 잃고, 오딘과 같이 안대를 착용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중반에 로켓 라쿤에게 기계 의안을 받고, 오드아이가 된다.[111]
7.2. 무기[편집]
7.2.1. 묠니르[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아스가르드 왕위의 무기로, 토르의 힘을 제어할 수 있다. 묠니르를 들 수 있다면, 토르의 힘을 공유할 수 있다. 스티브 로저스, 제인 포스터 등의 인간들 또한 묠니르를 들고 신들과 대적할만큼 강력한 힘을 사용할 수 있었다.''누구든 망치를 쥐는 자, 자격이 있다면, 토르의 힘을 갖게 될 것이다.''
''Whosoever holds this hammer, if he be worthy, shall possess the power of Thor.''
7.2.2. 궁니르[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7.2.3. 스톰브레이커[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아스가르드 왕의 무기로, 토르의 힘을 증폭할 수 있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를 죽일 무기’로 사용했다.
7.2.4. 썬더볼트[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러브 앤 썬더에서 제우스의 벼락, ‘썬더볼트’를 사용한다.
8. 이동 수단 [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러브 앤 썬더에서 야칸 종족에게 받았다. 스톰브레이커를 동력으로 비프로스트를 생성해서 이동할 수 있다.
9. 그 외[편집]
MCU 스토리 내부적인 영향이 가장 큰 인물.[113] 오딘이 노르웨이에 테서랙트를 놓고 간 것부터 시작해서 1963년 #Avengers1에서 토르 - 로키의 다툼으로 인한 뉴욕 침공과 어벤져스의 창립, 라그나로크의 실현 등, 광대한 영향을 주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뱀을 좋아한다. 원전 신화에서 토르의 최후가 요르문간드와의 혈투인 것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어렸을 적 장래 희망은 발키리. 하지만, 여성 전사들만 할 수 있어 접었다. 원전 신화에서 거인들이 도적질한 묠니르를 되찾기 위해서, 토르가 여장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114] 여담으로 엄청난 대식가/주당이다.[115]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고, 그 탓에 뚠뚜니가 됐다. 그 이유에 대해서 가상 잡지 형태로 공개됐다.#
10. 기타[편집]
-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천둥의 신' 인 토르가 사카르의 전격 디스크에 실신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의문을 표한다. 감전된 듯 부들거리는 모습때문에 착각하지만 이는 마블 코믹스의 '복종 디스크' 라는 물건으로, 실버 서퍼도 제압할 만큼 강력한 디스크이기 때문에, 제압 당한 것이다.[121] 설정상으로 일종의 신경독과 같은 것으로 신경계를 교란해서 몸을 마비시키는 것. 마비될 때 몸에 혈관이 솟는 이유도 그때문이다.
- ||<tablealign=center><tablewidth=540><tablebordercolor=#ec1d23> ||
- ||<tablealign=center><tablewidth=540><tablebordercolor=#ec1d23> ||
- 왓 이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죽어서도 라벤더향이 났다고 한다.
-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토르는 자신의 등에 토니, 나타샤, 오딘, 로키, 헤임달, 프리가의 명칭들을 양피지 모양의 타투로 새겼으며,[122] 이것은 토르가 이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추모의 의미가 담긴 것이라고 한다. 특히 로키의 경우 그가 생전에 쓰던 투구 모양의 문신 위에 거대한 RIP LOKI, 옆부분의 BROTHERS 글자로 가장 크게 새겨져 있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에 모두 입단해본 유일한 멤버다.